김희수 > 예술인

<예술인 소개>

빛과 소리를 기록하고 수집하며 자연의 이미지를 모방하는 신체의 움직임을 담는 퍼포먼스와 함께 설치, 사진, 회화, 영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주체와 세계를 분리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해체하는 실천에 중심을 잡고,

무형의 빛과 소리와 협업하며 ‘시간’ 그리고 ‘존재의 조건’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과 매체를 사용하면서도 그안에 가장 원초적인 신체의 조건들을 담아, 공상 과학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순환하는 자연을 그립니다.

지질학적 시간에서 인간은 아주 미미한 존재이지만, 지평선 위에 연결되어 우리가 함께 추는 춤은 그렇지 않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예술인 이력>

개인전

2024 <주름 악보>, 보안여관, 서울

2023 <빛소리춤>, 시민청 소리갤러리, 서울 2022 <Blue Hour>, 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

2022 <녹색 광선>,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

2021 <시간의 조각들>, 홍티아트센터, 부산

<포트폴리오>